[FETV=길나영 기자] 제12대 보험개발원 원장으로 강호 교보생명 고문이 선임됐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강호 교보생명 고문을 보험개발원 원장에 최종 선임했다. 강호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내달 3일 취임할 예정이다. 강호 고문이 12대 원장에 최종적으로 선임되면 5대 원장이었던 박성욱 원장에 이어 두번째 비(非) 관 출신 원장이다. 그동안 개발원장은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등 관 출신 원장이 주로 맡아 왔으며 이달초 새로운 원장을 선임한 보험연구원과 더불어 비 관 출신 원장을 두게 된다. 한편 강호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1958년으로, 현재 보험연구원의 전신인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3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전무, 부사장을 거쳐 한화그룹 부사장까지 지낸 뒤 2010년 보험개발원 부원장으로 돌아와 3년의 임기를 지낸 바 있다. 이후 보험연구원 3대 원장과 교보생명 고문 등을 지냈다.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BS119상’은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방재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엄격한 최종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이다. 특전으로는 ‘1계급 특진’과 수상자 부부에게 4박6일 간 ‘베트남 문화탐방·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집중호우로 지하철 공사장에 고립됐던 시민들을 구조한 양승용 부평소방서 소방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 광진소방서의 김종수 대원 등 20명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 생활안전 활동을 수행한 공로로 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특별상은 2개 기관으로 베스티안 재단과 강원도 홍천소방서가 수상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은 “재난 현장에 언제나 소방공무원이 있는 것처럼 어려움에 처한 고객의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파주시 초리골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카드기획부 직원 10여명은 자매결연마을인 초리골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고구마, 고추 등을 심기 위한 밭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는 등 농업인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밖에도 주민들과 오찬과 동시에 간담회를 진행하여 농업인의 노고와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NH농협카드 부사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초리골 마을과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 마다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초리골 마을은 부서장 및 직원들을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FETV=길나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판매중인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 의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이 3개월 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로 호흡기계통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따라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을 출시 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폭넓은 보장공백 해소 및 향후 증가하는 미세먼지 관련 질환에 대해 선제적으로 설계한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이 평가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앞으로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다른 보험사가 개발·판매할 수 없다. 롯데손보는 ‘천식지속상태’ 는 ‘급성중증 천식’, ‘불응의 천식’ 으로 분류된 질병을 말하며 해당분야 전문의가 임상증상 등을 통하여 진단 확정시 해당 상품은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이채원 파트장은 “영·유아·청소년기에 천식지속상태의 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하여 상품을 개발했다” 며 “앞으로도 롯데손해보험은 새로운 위험에 대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현대해상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DASH’를 운영하는 대시 컴퍼니와 지난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킥보드 관련 사고 정밀 조사 및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한재원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급성장 하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장에 맞춰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성 대시 컴퍼니 대표는 “사용자 안전 및 사고 방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안전한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퍼스널모빌리티만의 위험률 7종을 개발해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손보 업계 역대 최장기간인 9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FETV=길나영 기자] 4월 소비자심리가 7개월만에 비관적에서 낙관적으로 전환됐다. 3개월 연속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우던 집값 전망도 반등이 시작됐다. 고용지표 개선과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정부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 관련 지수가 상승했다. 줄곧 하락하던 집값 관련 전망도 7개월만에 반등을 시작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6으로 집계됐다. 전달(99.8)보단 1.8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는 지난해 9월 100을 기록한 이후 계속 90대에 머무르다가 7개월만에 다시 100대로 나타났다. 소비자 심리지수란 소비자들이 경기를 어떻게 체감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비관적으로 보는 이들보다 많다는 뜻이다. 소비자심리는 계속해서 좋아졌지만,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 5개 분기 만의 역성장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이다. 한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인 만큼 단기적으로 성장률과 방향이 엇갈릴 수 있다”면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기대, 물가와 주택가격 안정 등의
◇ 상임위원 임명 ▲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최준우 ◇ 국장급 전보 ▲ 금융소비자국장 이명순
[FETV=길나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3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유영관 보성군 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에서는 전남지역 내에서 자살률이 높고, 증가 추세에 있는 전남 보성군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지역으로 선정해 다각적인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우울감 및 자살 징후를 보이는 지역 주민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하고 지역정신건강센터와 함께 밀착 관리에 나선다. 이 밖에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과 함께 농촌지역에서 자살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는 농약으로부터 물리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개 마을 3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한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자살은 한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모두가 주변 이웃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자살위험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FETV=길나영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영등포구청 소통실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서비스 거버넌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임영혁 더케이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안전캠페인 개최 ▲어린이 카시트 제공 ▲영등포구 공영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등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된다. 더케이손해보험은 또 내달 영등포구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강의형 및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영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손해보험은 학교 차량 무상점검, 교직원 푸드트럭 이벤트, 교육기부 진로체험, 헌혈, 모자 뜨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FETV=길나영 기자] 이날부터 65세 이상 노인 154만명이 월 2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노인 중 중 소득 하위 20%인 약 134만5000명이 이날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하위 20% 노인 중 선정기준에 못 미친 19만 9000여명은 소득역전 방지를 위해 일부 감액 지급된다. 소득역전 방지 감액은 기초연금 전액을 받게 되면 선정기준액 이상인 사람보다 소득이 높아지는 경우로 최대 4만 6250원까지 감액된다. 소득 하위 20%를 초과하고 70% 이하에 해당하는 노인 약 361만7000여명은 월 25만3750원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물가상승률 1.5%를 반영한 결과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평가액과 소득환산액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137만원, 부부가구 월 219만2000원이다. 지난달 기준 약 516만명이 지급 대상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최대 급여액을 월 20만9960원에서 월 25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이달부턴 소득 하위 20%에 대해 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