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마을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지원을 통해 농협 고유의 포용적 금융 활성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 중 하나인 마을기업을 핵심 파트너로 설정하고, 지자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통해 금융·비금융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육성하고 있다. 2025년 8월 제정된 '마을기업법'이 오는 2026년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농협금융은 이를 계기로 마을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금융 특화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법 제정 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일부 지역에서 실시 중이다. 경기도·경상남도와 협약을 체결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협약대출을 운영 중이며, 해당 대출은 지자체의 기금과 이차보전 지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담보를 기반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전국 시군에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남권·동남권 특화 거점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신한은행은 서남권과 동남권을 중심으로 ‘신한SOL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지역 거점 금융지원 플랫폼이다. 서남권에서는 광주를 중심으로 AI 및 융합특화산업 지원을 위한 ‘광주 AI 특화 클러스터’를 설치한다.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심사·영업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춘 여신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동남권에서는 부산을 거점으로 조선·방산 밸류체인 지원을 위한 ‘부산 함정 MRO 클러스터’를 설치한다. 함정 MRO 산업과 연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 운영과 연계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지역사회 지원도 확대한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고객상담센터 구축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광주 ‘학이재’ 신규 조성을 통한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와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영국의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와 글로벌 비즈니스·디지털 자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금융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금융 역량을 결합,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 시장과 디지털 자산 등의 협력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각 사의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B, 자금시장, 외국환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에서의 협업 다각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디지털 자산 등의 미래 금융 영역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금융 노하우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미래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1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통산 25회 연속 수상했다. 이는 외국환 분야에서 하나은행의 ▲외환 거래규모 ▲시장 점유율 ▲서비스 품질 ▲가격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혁신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외환 시장에서 축적해온 하나은행의 전문성과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손님에게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 등기임원의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이 지난해 기준 모두 감소했다. 등기임원과 미등기임원, 직원 등 직급별 구분 항목 중 유일하게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성과보수액 감소에는 지난해 발생한 성과급 환수가 일부 반영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토스뱅크 보수위원회는 같은 해 4월 위원회를 열고 ‘임원 성과급 환수의 건’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 처리했다. ◇지난해 임직원 총보수 970억, 전년보다 172억↑ 토스뱅크가 공시한 2025년 지배구조 및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뱅크 임직원 총보수는 969억9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2억3800만원 증가했다. 1년 사이 임직원 수는 684명에서 806명으로 늘어났으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임직원 평균보수는 늘어난 모습이다.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는 전년보다 300만원 증가한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직급별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을 살펴보면 먼저 등기임원은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등기임원이 받은 지난해 보수총액은 20억3000만원, 성과보수액은 2억300만원으로 각각 2억500만원, 2100만원 줄었다. 반면 미등기임원과 직원의 보수총액과 성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민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상 '공유·좋아요' 1회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된다. 12일 KB금융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공식 영상 조회수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상 공개 2주 만이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지난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공개됐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의미를 계승하고 확장한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이달 1일 노랫말 공모전 최우수작인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에 정재일 음악감독의 편곡과 가수 이적이 참여한 공식 음원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원과 영상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넘어 국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기부 이벤트는 국민들이 캠페인 영상에 '공유'나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KB금융이 2026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연말까지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안심통장'을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을 이어간다. 안심통장 1호와 2호 사업에도 참여한 카카오뱅크는 이번 3호 사업 참여를 통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세 차례 연속 안심통장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협력해 오는 19일부터 안심통장 3호 사업을 시행한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비대면 보증서 대출로,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안심통장' 1호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상품이다. 최초 승인 기간과 한도 내에서 필요한 금액을 수시로 대출, 상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호, 2호에 이어 3호 사업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이 2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로, 대출 한도는 1000만원이다. 안심통장 3호 사업에서는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부 심사 기준이 완화된다. 대표자가 만 39세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1조원 규모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출자 약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KB자산운용이 펀드 설립과 운용을 담당하고,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KB라이프가 참여하는 등 전액 KB금융그룹 자금으로 조성되는 블라인드 펀드다. 이번 펀드는 대규모 펀드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 대규모 펀드임에도 안정적인 운용 기반을 확보했다는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성장 SOC 분야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투자 대상 사업으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이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메가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첨단전략산업과 국가 핵심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대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차원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12일 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위원회 신설은 지난해 9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를 규제 준수 이상으로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의 구성 인원은 소비자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이다. 반기 1회 이상 정기 개최되며 위원회는 관련 경영전략과 정책, 규정의 제·개정 등 주요 사안을 심의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상품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이고자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과정을 마련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조직 내 소비자 중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상품 판매 시 소비자 보호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성과보상체계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경남 지역 'K-방산'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은은 이를 바탕으로 방산 분야 상생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수은은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와 공동으로 경남 소재 기업 대상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K-방산’의 수출 성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산업의 중추인 중소중견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남 지역의 주요 방산 유관 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참석자들은 현장 경영 환경 공유와 함께 정책금융기관의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수은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맞춤형 안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방산·원전·인프라 등 전략수주 분야 100조원 지원 ▲통상위기 극복을 위한 150조원 규모 ‘수출활력 ON(溫) 금융지원 패키지’ 시행 ▲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방안 등이다. 위찬정 수은 부행장(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최근 K-방산이 거두고 있는 눈부신 성과는 우리 산업의 허리인 중소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