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경기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은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 우승자 출신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정영주, ▲다양한 방송 무대를 통해 사랑받는 가수 이창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70인 규모의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가요와 뮤지컬, 팝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음악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며 공감하게 한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밤의 감동을 나누고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af SEOUL 2025(이하 키아프)’에 리드파트너로 참여해, 금융과 예술이 빚어내는 품격 있는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키아프는 2002년 처음 선보인 이래 한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20년간 한국 미술시장과 해외 미술시장을 잇는 가교이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올해는 ‘공진’을 주제로 전세계 20여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해 예술의 회복력과 공명의 힘을 조명한다. 엄격한 심사를 바탕으로 전시 콘텐츠의 깊이와 갤러리 수준을 한층 강화해 한국 현대미술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발산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KB금융은 한국 미술계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을 더하고, 보다 폭넓은 고객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키아프의 리드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별의 순간(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모티프로 한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와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KB특별관(코엑스 1층 B홀)에서는 지난 4월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모임통장에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신혼부부, 가족, 룸메이트 등 공동체가 함께 사용하는 모임통장에서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 생활밀착형 금융관리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능은 기존에 개인 통장에서만 가능했던 관리비 자동납부를 모임통장까지 확대한 것으로, 공동체 금융관리의 활용 범위를 크게 넓혔다.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는 대표모임장뿐만 아니라 공동모임장도 등록·변경이 가능하며, 권한을 가진 모임원 전체의 동의 투표 절차를 거쳐 투명하게 운영된다. 등록자 외 다른 구성원도 변경을 제안할 수 있어 공동생활 비용 관리의 참여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도입되는 기능은 모임통장 > 관리 > 자동납부 메뉴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단, 동일 주소로 이미 관리비 납부가 진행 중인 경우 추가 등록은 불가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비는 공동생활에서 필수적이고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인 만큼, 모임통장에서도 손쉽게 자동납부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금융 니즈를 반영해 모임통장이 공동체 금융관리의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AI기반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서비스인 'NH로보드림'을 활용한 '로보가 다 해 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NH로보드림' 서비스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NH로보드림은 고객의 투자 성향을 반영해 최적화된 펀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클릭 후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 앱 내 '금융상품몰 > NH로보드림 선택 > 포트폴리오 만들기 메뉴에서 신규 펀드 포트폴리오 가입, 월 10만 원 이상,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 시 최종 응모가 완료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 Bespoke AI시스템 청소기(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0명)등 경품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로보드림은 고객이 복잡한 투자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손쉽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계좌인 ‘사장님통장’을 개설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 ‘사장님통장’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혜택을 담은 전용 계좌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연결하면 업계 최고 수준인 최고 연 2.2%의 이자를 지급한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서비스인 ‘맞춤 정책자금 받기’, ‘사장님 신용리포트’ 등의 서비스와 함께 이용하면 더욱 유용하다. 이 프로모션은 사장님뱅킹 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마련했다. 케이뱅크 앱에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사장님뱅킹 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홈 오른쪽 상단에 새로 생긴 ‘사장님’ 버튼을 누르면 사장님 홈으로 손쉽게 넘어갈 수 있게 했다. 또 고객 이용 편의성을 위해 사장님뱅킹 홈 메인화면 전체적인 UX/UI를 직관적으로 바꿨다. 특히 사장님 대출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의 이자 납부, 기간 연장 등의 시기에 맞춰 안내 메시지가 노출돼 중요한 일정을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사장님통장을 새로 개설하거나 기존 케이뱅크 통장을 사장님통장으로 전환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가 플랫폼 기능 강화를 통해 비이자수익의 지속적인 확대를 노린다. 적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비이자이익 역시 이를 통해 적자 폭을 축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최대 실적…여신 성장은 둔화 토스뱅크 경영공시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상반기 4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03% 늘어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토스뱅크의 최근 3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023년 –384억원에서 지난해 245억원, 올해는 400억원을 넘겼다. 여신성장은 둔화된 모습이다. 토스뱅크의 상반기 총여신은 14조78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총여신은 47.2% 성장했다. 성장 둔화에는 기업대출의 감소와 가계대출의 성장 폭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 토스뱅크의 기업대출은 1조40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13조7285억원으로, 4.4% 증가했으나 지난해 상반기 59.8%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둔화됐다. 건전성은 개선 추세다. 상반기 토스뱅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8%로, 전년 동기보다 0.25%p 개선됐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전문기업 ‘씽크풀’과 손잡고, AI 기반의 체험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서비스 ‘하마터면’을 WON뱅킹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 서비스는 단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고객이 실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 것처럼 상황을 체험해 보는 ‘실전 시뮬레이션’ 방식을 채택했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은행 고객은 WON뱅킹 앱 내 원더라이프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메뉴에서 AI가 재연하는 다양한 사기 사례를 간접 경험해 보고, 이후 전문가 해설을 통해 올바른 대처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경찰·검찰 사칭 △세금·보험 환급 △자녀 사고·납치 위협 등 고객의 심리를 정밀하게 공략하고 있다. 따라서 시니어고객들은 글로 읽거나 듣기만 하는 교육으로는 실전 대응 능력을 온전히 갖추기 어렵다. 우리은행은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고객이 위기 상황에서 ‘무심코 송금하는 오류’를 예방하고, 금융 소비자로서의 자기 방어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AI 기반 보이스피싱 사전예방 교육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우리은행이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L 생수 2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돼 긴급 생활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지역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그 동안 국내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선제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현재 강릉시 가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도 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릉시 지역 주민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생수를 긴급하게 기부했다”라며, “우리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1억원의 가뭄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생수로 전달될 예정이며 강릉시의 계획에 따라 주민 생활안정과 긴급 급수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기업심사체계에 AI신기술을 도입해 여신금융사고 예방 및 기업고객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AI기반 기업심사 전략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자동심사시스템을 고도화해 지난해 11월 오픈한 '기업심사 전략시스템'의 성과를 바탕으로 생성형AI를 활용, 업무생산성 향상과 객관적이고 일관된 기업심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기업심사 전략시스템 시뮬레이션 개발 ▲기업심사 전략시스템 심사모형 개편으로 성능 최신화 ▲AI기반 기업심사보고서 자동화 작성 등으로 내년 상반기 개발을 완료, 단계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성훈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기업을 위한 자금지원은 금융회사의 핵심 업무”라며, “농협은행은 데이터기반 기업심사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우량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및 산업혁신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