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대상 결제금액의 4%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가 운영중인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한 특별 혜택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해 충전 결제한 고객에게 기존 3% 적립에 1%포인트를 더해 총 4%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BM특허 취득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15년간 축적한 바우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독자적으로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13종의 바우처서비스를 전국 212개 지자체와 14개 교육청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과 정책결정 지원기능을 탑재해 바우처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을 지원할 것으로 농협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공공바우처 관련 공공기관 및 소비층의 니즈를 적시에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청소년 역사문화캠프 ‘우리 WON스토리’를 개최하며, 참가 기관 모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키우고 금융 지식도 함께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 설립 과정과 독립군 일대기를 결합한 금융역사 융합 교육, 독립기념관 탐방, 역사 퀴즈 챌린지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우리 WON스토리’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공동 기획했으며, 총 2차례에 걸쳐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차 캠프는 7월 21일부터 23일 △2차 캠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초중학교 및 복지기관은 오는 6월 13일까지 공문 접수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역사와 금융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소득이체 고객을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플랫폼을 개편하고 ‘급여클럽+’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클럽’을 출시했으며,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에게 ▲매월 랜덤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 ▲미션 수행 고객 경품 응모권 제공 ‘황금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우선 ‘급여클럽+’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이체 고객에게 기존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를 1장에서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며, 적립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워드 구조를 변경했다. 또 소득 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플래티넘 레벨의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매월 5명) 또는 대한항공 100만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에 대한 응모 기회가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출석미션 및 100% 당첨 ‘클럽데이’(매월 15일) 운영 등 고객 참여형 콘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공동 신용대출 모델인 ‘함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27일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함께대출’의 누적 공급액은 지난달 23일 기준 1조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실행 건수는 약 3만2000여건에 달한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대출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신용대출 모델로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고객은 별도로 다른 은행 앱 방문 없이 토스뱅크 앱 내 대출 메뉴에서 함께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대출 승인 시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을 분담하여 실행하는 방식이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 심사와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고객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더 경쟁력있는 금리와 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의 공동 운영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안정성 확보에 집중했다. 특히 ‘함께대출’은 단독 상품에 비해 운영 난이도가 더 높은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현재까지 장애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신한 SOL Bank KBO 리그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27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며 10년간 동행을 이어가게 됐으며, 이번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또한 장기 파트너십 기반 천만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땡겨요 앱에서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치킨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달앱 ‘땡겨요’ 혜택 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발행 쿠폰은 발급 당일에 한해 사용가능 하며, 일부 치킨 브랜드의 개별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더 큰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9회 이상 쿠폰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프로야구 경기 티켓 및 항공권(1등·2매) ▲KBO 리그 관련 굿즈(2~5등) ▲땡겨요 상품권(6~20등)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한 프로야구 팬들에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된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과 ‘삼성월렛’ 앱을 통해 등록·사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존에 도입돼 있던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이어,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이 영업점에서 실물 신분증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은 2022년 7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고객 편의성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신분증 적용 범위를 확대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도입해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면·비대면을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이만영씨 별세, 김창혜씨 배우자상,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이승환(기아자동차 선임 엔지니어) 형제상=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2호, 발인 5일 오후 3시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25-1004
[편집자주]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예비인가를 앞두고 금융·산업권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컨소시엄들의 몸집도 경쟁적으로 불어나고 있다. 이에 FETV는 제4인뱅 컨소시엄을 구성한 주요 주주들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FETV=권현원 기자] 한국금융투자협동조합이 ‘농업인터넷은행’을 표방하며 농업 유관 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AMZ뱅크 설립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 조합의 이사장은 앞서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전에도 대표격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윤 이사장, 추진위 단체 중 세 곳의 대표격 금융권에 따르면 AMZ뱅크는 한국생명농업경영체연합회, 농업회사법인 아름다운사람들, 한국반려식물협회, 농촌융복합인증사업자협회, 로컬푸드운동본부,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동조합 등 농업 관련 단체들이 협력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과 MZ세대를 대상으로 포용 금융을 실현하고자 한다는 것이 설립의 목표인데, 이 때문에 여러 농업 유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MZ뱅크 설립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단체들이 대부분 농업 유관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자립준비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을 활용한 주거 마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2023년부터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만 18~29세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금융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우리가 WON하는대로’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유투브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을 운영하는 윤인한 유투버가 강사로 나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공공주택 정책 설명과 함께 청년들의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하는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주거문제는 가장 시급하고 현실적인 문제”라며, “이번 특강이 우리와 같은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