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 퇴직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금융 현장에서 다시 활용하기 위한 재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채용은 본부부서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으로 진행되며, 해당 인원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본부부서에서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 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고도의 판단력과 금융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퇴직인력의 전문성이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우리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기업금융 상담’을 위해 기업금융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가도 재채용한다. 우리은행 퇴직직원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근무했던 전문가들이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밀착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퇴직 예정자와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과 맞춤형 경력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을 비롯한 다른 금융회사 등 다양한 경로로의 재취업을 지원해 은퇴 후 커리어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혁신성장기업과 우량수출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입금융 신상품으로 ‘우리 성장산업 수출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을 통해 우리은행은 수출입 기업에 경쟁력 있는 금리와 통합 한도를 제공한다. 수입 기업에는 수입신용장 개설을, 수출 기업에는 수출환어음매입(OA·DA·DP)등 다양한 거래에 통합 한도를 적용함으로써 보다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 이내 우리은행에 수출입금융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 중 혁신성장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 또는 직전년도 기준 통관 수출입 실적이 1000만 달러 이상인 수출입 기업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혁신성장 품목은 한국신용정보원의 혁신성장 인텔리전스 시스템(IGS)에서 확인 가능하며, △반도체 △인공지능(AI) △제조로봇 등 정부 정책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240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수출입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퇴직연금 자산관리 예약상담 서비스 ‘굿 이브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굿 이브닝 서비스’는 기존 상담시간 이후에도 퇴직연금 자산관리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문 상담 직원이 전화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이를 통해 퇴직연금 운용 현황, 수익률 등 퇴직연금 자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신한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검색한 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신청일 기준 2영업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안하게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KDB NextONE 부산' 3기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고, 향후 5개월간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KDB NextONE 부산 3기는 총 145개 기업이 지원해 15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에너지테크, 해양, 바이오헬스 등 부울경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혁신기업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선발기업의 상당수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에게 맞춤형 멘토링, IR 컨설팅, 전문가 특강세션, 해외진출 프로그램, 사업연계, 데모데이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KDB NextONE 부산은 출범 이후 1, 2기 32개사 보육을 완료했으며, 이 중 12개사가 보육기간 중 258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보육을 완료한 KDB NextONE 부산 2기 15개사는 지난 6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NextRise 2025'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수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실시했다. 산업은행은 KDB NextONE 부산 외에도 'KDB V:Launch', 지역혁신 벤처펀드 및 직접 투·융자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벤처생태계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남강고등학교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6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선택과목으로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금융 지식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 특강은 ▲금융과목 학습 필요성 ▲금융과 경제의 차이 ▲단원별 학습 주제 등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주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쉽게 과목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강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에서 육묘장 내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작물 운반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은 누적 최고 강수량 46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논과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되어 신속한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피해지역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사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외화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참여자 6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는 고객이 다음 날 환율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예측하고, 실제 환율과 비교해 정답을 맞히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루 1회 참여 가능하며, 외화통장이 없는 고객도 신규 개설 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연속 성공 횟수에 따라 리워드가 점차 커진다. 3일 연속 정답 시 0.01달러, 5일 연속 시 0.02달러, 10일 연속 정답 시 5달러, 20일 연속 정답을 맞힐 경우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처음부터 새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까지 현재 20일 연속 환율을 예측하며 100달러의 상금을 받은 고객은 총 3명으로 나타났다. ‘부활하기’ 기능이 새로 도입된다. 중도 탈락한 고객에게 이벤트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기능이다. 친구 초대 후 초대받은 친구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탈락했거나 오답 처리된 날을 정답으로 간주해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현재까지 참여한 고객은 총 62만 명이다. 앞선 시즌1의 경우 3개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 및 남부 지역의 피해 국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호금은 경남 산청·합천군, 광주광역시 등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과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희성 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구호활동과 피해지원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재 8비숍스게이트 빌딩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런던지점의 이전식을 개최하고 아프리카금융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2025년 1월 GCM 데스크를 신설하는 등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본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회장이 지난 5월 영국 런던을 비롯한 유럽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투자설명회)을 진행하는 등 IB 뿐만 아니라 기업금융·FI 비즈니스 등 선진 자본시장에서의 투자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런던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금융과 혁신이 융합된 도시”라며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금융 전략을 실현해온 핵심 거점으로,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런던 금융시장의 미래를 상징하는 8비숍스게이트에서의 출발은 신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EMEA 전역을 커버하는 헤드쿼터로서 유럽과 중동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다음달 29일까지 여름철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 '하나 愛(애)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5가지 미션인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방온도 2℃ 올리기(26~28℃ 유지) ▲안 쓰는 플러그 빼기 ▲불필요한 조명기구 소등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미션 수행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하나금융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 참여되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빙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활동도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에너지 절약 미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객들의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자, 캠페인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