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은행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에 저출생 극복 사회공헌활동인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사업은 출생 직후부터 고난도 수술을 받거나 중환자실에 장기간 입원하는 등 양육부담이 막대한 이른둥이 출생아에 입원치료비, 재활치료비, 예방접종비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이른둥이 출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의 포기나 지연으로 발생하는 신생아 사망·장애를 예방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기부가 이른둥이 출생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은행들과 함께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K-팝 그룹 에스파와 광고 모델 1년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에스파와 2021년부터 장기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KB리브모바일 광고를 선보임과 동시에 ‘Live My Life’ 음원을 공동 제작했고, 해당 음원은 첫 정규앨범에 수록됐다. 현재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에서 누적 감상 수가 1780만 회를 넘어섰고, 매일 약 2만여 명이 해당 음원을 감상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국민은행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에 에스파가 특별 출연해 드라마 흥행을 지원했고, 국민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웹드라마 론칭 행사에 참석해 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과 에스파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5년에도 에스파와 함께 다채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4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KB금융, KB국민은행 후원 선수와 함께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아시아 국가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KB금융은 광고와 릴레이 메시지를 통해 주요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한다. KB금융은 대회기간에 맞춰 쇼트트랙, 피겨,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을 활용한 지면 광고를 통해 국민들의 응원을 독려한다. 더불어 하계 스포츠를 대표하는 수영의 황선우, 김우민, 지유찬 선수, 체조 여서정 선수,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의 허예은 선수가 참여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를 전개해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힘찬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련 응원 영상은 대회 개최 기간에 맞춰 KB금융그룹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은 동계 스포츠 종목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오랜기간 피겨, 쇼트트랙, 컬링 후원을 통해 함께 성장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 유소년 장학금 전달, 국제대회 후원을 통해 국제 경쟁력 제고에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2월 28일까지 범농협 통합 멤버십 NH멤버스 앱에서 'NH포인트 적립 트리오로 완성하는 새해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멤버스 앱의 대표 적립 서비스인 'NH터치애드, 애드팟, 미션팟'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200 NH포인트 이상 적립한 고객 중 323명을 추첨해 ▲아이폰16PRO(512GB), 골드바 5돈(18.75g), 갤럭시 Z폴드6(512GB), LG 오브제 컬렉션 냉장고, 아이패드 프로11(WIFI 2TB) 중 택1(3명) ▲우리쌀 20KG(20명) ▲1만 NH포인트(300명)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NH멤버스 이벤트 페이지, NH멤버스 고객행복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H멤버스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월 28일(현지시각) 기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중장기 전략을 선포했던 첫해인 지난 2021년 MSCI 평가등급에서 A등급을 획득한 지 불과 3년 만에 최고 등급인 AAA등급으로 2단계 상향됐다. 또한, 발표일 현재까지 ‘2024 MSCI ESG 평가’ 등급이 확정된 글로벌 은행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6점을 기록하며 세계 유수의 글로벌 은행들을 제치고 은행산업부문 전 세계 1위를 달성했다.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의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 제고 ▲반부패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을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어린이·외국인 유학생·시니어 손님 등을 위한 금융교육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과
[FETV=권지현 기자] 국내 은행들이 유형자산 등 동산(動産)을 담보로 중소기업들에 내준 대출의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어나자 은행권이 회수 불확실성이 높은 동산담보대출을 보수적으로 취급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일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시중은행 동산담보대출 잔액은 총 9132억13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같은 기간 9554억9600만원을 기록, 1년새 4.42%(423억원)가 줄어들었다. 동산담보대출은 토지 등 부동산담보 대출과 반대로, 생산설비 같은 유형자산이나 원재료·완제품·매출채권·지적 재산권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상품이다. 은행권 동산담보대출은 지난 2012년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동산채권담보법)' 제정에 따라 2012년 8월에 시작했다. 그러나 부동산에 비해 담보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고, 물건을 팔아 원금을 회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확실성으로 은행들에 반감을 샀다. 이후 2018년 8월 금융위원회가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면서 점차 수요가 늘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이 인천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딥테크, 바이오테크, 친환경 및 지속가능혁신 기술 등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화 지원금 ▲재무진단 및 신한은행 RM 연계 ▲전용펀드 투자 연계 ▲인천스타트업파크 사무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특히 신한금융과 인천시, 셀트리온 등 민·관이 협력해 상용화 검증,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체결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20일 최종 선정 업체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기업들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패스는 지난해 5월 선보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교통 혜택 서비스다. 일반 고객은 20%,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K-패스 환급 혜택에 교통비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월 5만원 이상 결제시 4000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 중이다. 이 외에도 일부 가맹점 외 제한 조건 없는 0.2%(주말·공휴일 0.4%) 무제한 캐시백 혜택과 ▲일상(배달의민족·GS25·커피 프랜차이즈) ▲생활용품·택시(다이소·택시업종) ▲온라인쇼핑(쿠팡·에이블리) ▲주유·통신(GS칼텍스·휴대전화요금) ▲학원(학원업종) 등 11개 업종·가맹점 대상 월 최대 2만9000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준다.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 애플리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적금 가입고객을 위한 '모아봐요 2025년 목돈, 모여봐요 KB스타뱅킹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 들어 목돈 마련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KB스타뱅킹에서 적금 상품(청약상품제외)을 10만원 이상 금액으로 가입하고, 매월 5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11'을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하며, 3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님들이 안전한 적금상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품 혜택과 함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은행권이 지난해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총 5278억원의 자금을 집행했다. 이는 당초 목표한 금액(5971억원)의 88% 수준이다.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수혜자의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전체 집행액 중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액을 제외한 집행액(3064억원)의 64%인 1970억원을 현금성 지원에 투입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으로 2304억원을 사용했다. 은행들은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전액 2214억원을 지난해 3분기 집행 완료했고, 저금리 대환에 90억원을 사용했다. 소상공인 및 소기업 지원에는 1704억원을 집행했다. 은행들은 이자 캐시백뿐 아니라 보증료 지원, 사업장 개선 지원, 경비 지원 등 다양한 현금성 지원을 채택해 소상공인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청년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엔 1270억원을 사용했다. 청년층 대상 창업 자금 지원과 생활 안정 지원에 393억원을 집행했고, 금융 취약계층에 730억원, 고령자 및 다문화 가정 등 기타 취약계층에 147억원을 지원했다. 은행권은 당초 목표했던 기존 '공통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