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한국지엠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랑의 비타민 꾸러미’를 인천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청 교육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권오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비타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비타민 꾸러미는 사과, 수박, 포도 등 과일류 7종과 감자, 옥수수 등 농작물 3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유통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전달, 취약 계층 아동 및 아동 돌봄 종사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마음재단은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에 따라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아동 돌봄 기관 20곳에 스파크 20대를 전달했으며 지난 6월에는 임직원 걸음 기부로 마련된 건강키트를 취약 계층 50가구 아동에게 전달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우리 지역 사회 취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