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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학교 벽화 그리기’로 안전 통학로 조성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캠페인,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교통문화 정착

 

[FETV=류세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공식 딜러사 임직원 50명이 부산 남구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 학교 담벼락’ 그림 그리기 봉사활동은 23,24일 이틀간 실시됐다. 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부산지역 임직원 등이 참여하며 부산 연포초등학교 통학로에 벽화가 그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총 120m 길이의 외벽에 ‘학교 앞 30km,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았다.

 

박진경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학생과 운전자 모두가 보행 및 안전 수칙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봉사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이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소개된 이래 서울 및 부산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어린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서울 수도권 및 전국에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안전 운행’을 강조하는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