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달 22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한다.
최태원 회장 주도로 열리는 SK그룹의 확대경영회의는 매년 6월 개최되는 정례 회의다. CEO들은 최 회장과 함께 그룹 비전과 경영 현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일 회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SK의 혁신 방향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