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로 아산공장의 생산 라인을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현대차 공장은 잦은 휴업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2~13일과 19~20일, 5월 24~26일에 이어 4번째 공장 휴업이다. 아산공장은 현대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모델인 쏘나타와 그랜저의 핵심 생산시설로 평가되고 있다.
공장 가동은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될 예정이지만 내부 상황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