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417/art_15876950324318_0dbb5b.jpg)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물류 전문지 ‘에어 카고 월드’(Air Cargo World)가 주관하는 ‘에어 카고 엑설런스 어워드’(Air Cargo Excellence Award)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어워드’(Diamond Award)를 수상했다.
에어 카고 월드는 1942년에 창간된 세계 최고 권위의 물류전문지로 2005년부터 매년 항공화물 물류 최우수 항공사, 최우수 공항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지난 2015년, 2016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어 카고 엑설런스 어워드는 항공사의 실제 고객인 화주, 포워더 등이 직접 고객서비스 품질, 정시성, 공급력, 네트워크 경쟁력 등을 평가해 해당 항공사의 화물 운송 서비스 경쟁력을 나타내는 척도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한항공은 2019년 신화물시스템을 도입해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 전반에 대해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품 항공화물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IATA CEIV-PHARMA)을 취득하는 등 화물 부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