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9일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8.01포인트(1.53%) 오른 1835.1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0.95포인트(1.71%) 오른 1838.09에서 출발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관측과 함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대선 경선 중단 선언에 급등 마감했다. 다우존스5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3.41%, 나스닥 2.58% 각각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75포인트(1.42%) 오른 616.1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9.30포인트(1.53%) 오른 616.67에 개장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