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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오늘의 부동산 브리핑] 동묘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추진 外

 

[FETV=김현호 기자] ◆동묘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추진

 

서울 동묘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숭인동 241-1번지 인근에 139세대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잠실운동장 인근에 문화 이벤트·자연 여가 공간 조성 추진

 

서울시가 잠실운동장 인근 아시아공원 일대를 정비하기로 했다. 시는 잠실운동장 주변과 지하철 2·9호선과 연계한 광장 조성, 지하보도 환경 개선, 일대 보행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잠실 일대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SID)가 추진 중이다. 시는 이와 연계한 방문객을 위해 문화 이벤트 공간, 인접 주민을 위한 자연 여가 공간 등으로 공원을 꾸민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대구시에 ‘힐스테이트’ 분양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1150세대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됐다. 대구 중구와 북구의 중심 생활권과 맞닿아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청약일정은 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계획, 활로 열렸다

 

해양수산부가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그동안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였던 시가 공식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부터 구체적인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내년 말 이전에는 마리나항만 관리청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승인받을 예정이다.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본격적인 기반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3년 말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마리나항만에 주거·숙박·상업시설 및 주차장·녹지 등 서비스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주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지 다시 지정

 

양주시가 3일, 첨단 산업단지인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지 조정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다시 지정했다고 전했다. 새로 지정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24만4000여㎡다. 양주시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