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2/art_15844069149004_5aff41.jpg)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챗봇 서비스에 항공운항확인서 전송 및 이티켓 재발송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회사는 고객들이 챗봇 서비스인 ‘제이드(Jaid)’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항공운항확인서를 받아볼 수 있고 간단한 정보 입력 만으로 이티켓(E-ticket)을 확인하고 필요 시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항공운항확인서는 비정상 운항 정보가 담긴 서류로 지연이나 결항 시 고객들이 자주 요청하는 증명서 중 하나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대규모 결항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비교적 단순한 문의를 챗봇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