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유 레시피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 17일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4회에서는 한식의 대가 심영순의 40년 요리 노하우가 담긴 마법의 기름 ‘심미유’ 레시피가 전격 공개됐다.
심미유를 생선, 고기 등을 구울 때 넣으면 잡냄새를 제거해주고, 음식에 향을 더 해준다.
우선 식용유 2컵, 홍고추 1~2개, 마늘 10쪽, 깻잎 3~4장, 생강 2쪽, 양파 1/4개를 준비한다.
고추를 반 갈라서 씨를 털어내고,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곱게 채썬다.
식용유 2컵에 모든 재료를 넣고 은근하게 끓인다.
채소가 갈색이 나면 건져내고 기름은 식혀서 병에 담아 두고 사용한다.
우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