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0/art_15831983403853_998fbf.jpg)
[FETV=김현호 기자] 항공업계 및 여행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여행사를 방문해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주요 영업 파트너인 여행사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고자 서울과 부산지역에 위치한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노랑풍선, 참 좋은 여행, KRT, 온라인투어, 롯데관광 등 17개 여행사를 직접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애경 '랩신’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사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 손소독제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소독제를 전달 받은 모두투어 관계자는 “어려운 시국에 항공사도 힘들 텐데 여행사 직원들까지 신경 써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