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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유튜브, 개국 1주년

 

[FETV=김현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의 유튜브 사내방송, ‘올티비’가 개국 1년을 맞아 29일 25번째 방송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아시아나항공 챗봇 인기’, ‘임직원 자녀 유니세프 동전 계수’, ‘사내 방송 올티비 2기 아나운서 모집’ 등으로 구성됐다.

 

올티비는 아시아나항공 영문 항공 코드 ‘OZ’를 한글로 형상화(O+Z)한 것으로 사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업들의 유튜브 채널 활용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해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올티비’는 현재 PR팀 직원 2명과 사내 아나운서 4명, 서포터스 3명이 제작에 참여해 1월 기준 88개 영상 콘텐츠, 구독자 1680명, 총 조회수 100,168회를 기록하고 있다.

 

매달 2회씩 약 10여분 길이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선보이는 올티비는 회사의 소식을 단신으로 전하는 회사 뉴스와 운항, 캐빈, 정비 등 다양한 부문의 업무를 소개하는 기획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올티비는 지난 1년 동안 기획 코너를 통해 인천공항 제2 격납고 탐방, 광고촬영 현장 소개, 신입 캐빈승무원 훈련 현장, 화물기 내부 소개 등 직원들이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티비 아나운서인 김유림 캐빈서비스 2팀 선임승무원은 “회사의 다양한 부문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역할에 임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소통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이 있으며, 더 많은 직원들이 올티비에 참여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운항, 캐빈, 정비, 화물, 영업 등 다양한 직종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항공업의 특성상 ‘올티비’가 서로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더욱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