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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의 배터리 절감기술 ‘가족 결합 반값 요금제’로 현실화

[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지난 4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전국 LTE 상용망에 적용한 배터리 절감기술(C-DRX)이 이번달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소비자들에 다가가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달 중순부터 할인률 25%로 상향되는 선택약정할인과 함께 가입하면 총 50%를 할인 받아, 현재 월정액 6만5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인 3만2890원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갤럭시 노트8에서도 배터리 소모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터리 절감기술은 스마트폰의 망접속 방식을 최적화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네트워크 기술로 LTE 스마트폰을 최대 45%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갤럭시 노트8은 삼성전자의 혁신적 기능이 집약된 모델”이라며 “체인지업 배터리+, 프리미엄 가족결합 등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갤럭시 노트8 구매고객에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번달 중순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올레샵에서 출시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노트8’에도 이 상품을 결합시킨 바 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