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산하 장학재단이 매년 ‘에듀윌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2010년 설립된 에듀윌 장학재단은 8년째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에듀윌은 기존 장학생과 함께 매년 10명의 중학생을 추가로 선정해, 8년간 총 8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장학생들은 장학금으로 학업에 필요한 부교재를 구입하거나, 사교육비, 학업 부대비용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한 학부모는 “형편이 어렵다 보니 아이가 책을 사달라고 하는 것도 미안해 했다”며, “장학금 덕분에 공부에 필요한 용돈 정도는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종류가 있지만, 미래의 재목인 아이들에게 교육 환경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있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장학재단을 비롯, 일련의 사회공헌 활동들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올 초 양형남 회장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장학재단 외에도 사랑의쌀 기증, 검정고시 기증, 임직원 나눔펀드 조성을 통한 교육 나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