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지난 11일부터 대학 수시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유아교사, 경찰공무원을 꿈꾸며 유아교육과, 경찰행정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수시의 경우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5‧6‧7등급 등 중하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등급 컷이 높기 때문에 이는 중하위권 내신 성적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진학이 불가능한 입장이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전문학교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서울 당산에 위치한 종합 전문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가 유아교육과 과정과 경찰행정학과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을 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서울현대 경찰행정학과 과정과 유아교육과 과정은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유아교사, 경찰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현대만의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과정의 경우 실제 경찰 교육기관인 중앙경찰학교와 협약을 하여 사격실습, 과학수사 특강 등 경찰공무원의 교육을 받아볼 수 있도록 특강 및 실습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아교육과 과정 역시 국공립어린이집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매주 1~2회 현장을 방문하여 예비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무도특강, 경비지도사 특강,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관련 분야의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여 경찰행정학과 과정의 경우 경찰시험대비 필수인 가산점 5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유아교육 학생들 역시 전문성을 확보하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서울현대 경찰행정학과 과정과 유아교육과 과정은 전국 2년제 대학, 전문학교 중 경찰공무원 최다 배출, 국공립어린이집 취업1위를 기록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뿐 아니라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교육과정, 취업현황, 장학혜택,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