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합창단인 ‘청춘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청춘합창단은 KBS ‘남자의 자격’ 을 통해 구성된 이후 2015년 미국 뉴욕 UN 본부 공연으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2016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통일나눔 3세대 대합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2017년 8월에는 DMZ에서 평화통일염원 특별연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영화 ‘청춘합창단’ 도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2017년 제3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11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합창페스티벌에 초청공연을 기념으로 한 ‘한가위 위드 그라츠(with GRAZ)’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한가위의 꿈’, ‘세계민요’ 등 다양한 테마로 펼쳐진다. 청춘합창단은 ‘그리운 금강산’, ‘애니로리’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세계무대에서 예술가곡 아리랑을 전파하는 소프라노 이승현과 한국의 가장 오래된 전통성악 정가를 노래하는 어린이 정가단 ’아리‘ 등이 함께 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예약 등 문의는 코리아나매니지먼트 (02-3487-0678)로 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