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베타 서비스를 27일 시작했다.
이용자는 퍼플을 통해 이날 출시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색다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퍼플 설치는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3일까지 퍼플에서 리니지2M을 1회 이상 실행하는 이용자들에게 ‘성장의 물약’ 아이템을 제공한다.
퍼플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리니지2M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 및 퍼포먼스와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 게임 플레이 화면 스트리밍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게임 플레이 화면을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