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KB맑은하늘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하고,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허인 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939/art_15694818617263_819aed.jpg)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KB맑은하늘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하고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에는 허인 국민은행장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출시된 'KB맑은하늘적금'은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하면 우대금리(최고 연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관련 무료 보험서비스(최대 2억원 보장)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는 친환경 특화상품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상품 출시 당시 고객이 가입한 'KB맑은하늘적금' 한 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목표금액 1억원이 달성되면 서울에 'KB국민의 맑은 하늘 숲'을 조성하는 기부챌린지를 진행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출시 11주만에 가입좌수 10만좌를 돌파하며 기부챌린지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24일 기준으로 약 25만좌, 판매 잔액은 약 2630억원을 넘어섰다.
허 행장은 "맑은 하늘 숲은 고객과 은행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과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위한 실천이 바탕이 된 기부금으로 조성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