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은행 강남별관에서 열린 '신한 소호(SOHO) 성공지원 센터' 개소식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여섯번째) 등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937/art_15681016409133_1f65a2.jpg)
[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이 자영업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별관에서 자영업자 고객 지원을 위한 '신한 소호(SOHO) 성공지원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신한 소호사관학교 출신 멘토단 등이 참석했다.
신한 소호 성공지원센터는 경영 관련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경영·상권·창업 관련 상담과 외부 전문가를 통한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성공한 자영업자의 일대일 멘토링과 함께 신한 소호사관학교,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등 교육프로그램을 개인 별로 맞춤 지원한다. 소호사관학교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8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서울 3개 지역(강남구·중구·금천구)에서 운영을 시작해 운영 경과를 검토해 추후 지방 주요 거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은행 강남별관에서 열린 신한 소호(SOHO) 성공지원 센터 개소식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937/art_15681016404537_de0108.jpg)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금까지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신한 SOHO사관학교, 성공 두드림 프로그램,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등을 통해 비금융 분야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신한 SOHO 성공지원 센터'는 자영업자 경영지원에 대한 '토탈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