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제13기 스마트 홍보대사의 해단식에서 스마트 홍보대사 대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835/art_15671486535738_e42e00.jpg)
[FETV=정해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제13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그룹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두 달간의 방학 기간 동안 ‘행복한 금융’ 실현을 위해 쪽방촌 어르신 행복상자 배달, 주말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과 하나금융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22일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 위치한 고려인회관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대사들은 고려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전통문화, 역사 배우기 교실을 열고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 컴퓨터실, 도서관 등을 갖춘 ‘해피해피 클래스’를 설치하는 등 학교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도 벌였다. 이 밖에도 홍보대사들은 대학생 시각에서 하나금융의 브랜드와 서비스 광고 기획안을 만들어 발표했다. 행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해단식에 참석해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하나금융그룹의 ‘행복한 금융’을 전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어줘 감사하다”며 “지난 두 달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금융의 주역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