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늘(13일)부터 일주일간 무작위로 선정된 지역내 6개교(초 4개교, 중 2개교)를 불시 방문해 식재료 검수, 급식 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더워지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원산지와 품질상태 확인, 조리종사자와 급식시설 위생∙청결관리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납품업체 배송요원 위상 상태와 차량관리상태도 점검한다.
고성종 교육장은 서귀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힘써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