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열린 ‘제 1기 카카오뱅크 고객자문단 발대식’에서 이용우(뒷줄 가운데) 카카오뱅크 대표가 고객자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6/art_1561696751823_c0dd46.jpg)
[FETV=정해균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는 27일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1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출범 후 처음 운영하는 고객자문단은 총 12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르게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카카오뱅크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 고객자문단 공개 모집에는 25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앞으로 고객자문단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카카오뱅크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또 카카오뱅크의 신규 상품 및 서비스의 출시 전 테스터로도 활동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자문단의 피드백과 제안을 상품·서비스 출시 및 업그레이드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상할 예정이다.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는 발대식에서 “카카오뱅크 첫 고객자문단 활동을 통해,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카카오뱅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