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 바르샤바에 3358억원 규모의 트램을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0.37%(2100원)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장 개장 전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운영사(Tramwaje Warszawskie)에서 발주한 3358억원 규모의 트램 123편성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트램은 바르샤바 일대 노선에 운행될 계획이다. 국내에서 전 편성을 생산해 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납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