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포멕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22/art_15592754795373_c59d5b.jpg)
[FETV=박광원 기자] 글로벌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현대포멕스는 오는 6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9)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P&I는 사진영상 산업과 문화 발전을 견인한 교류의 장이자 축제로, 코엑스, 메쎄이상, 한국사진영상산업협회,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10여개 업체가 참가해 600여개의 전시 부스, 사진 전시회, 촬영인 콘퍼런스, 주제 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는 한편, 1인 미디어 열풍을 반영해 '크리에이터 월드(Creators World)'를 운영해 제작 스킬부터 장비 활용방법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포멕스는 '1인 미디어' 시장을 겨냥해 'Roll라이트' 신모델을 선보인다. Roll라이트는 전도 섬유라는 혁신적 소재로 제작된 LED 조명으로 변형이 가능하고 다양한 색상옵션과 높은 색순도를 가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 제품은 네덜란드에서 첫선을 보인 RL31-150, RL33-300, RL66-1200, RL21-75와 지난 4월 미국 NAB에서 큰 호응을 얻은 RL31-100, RL33-200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신모델은 협소한 공간부터 대형 스튜디오까지 광량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934g의 경량 바디를 실현해 휴대성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조명을 넘어 오디오 영역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포멕스는 전문 마이크 장비도 전시한다.
사라모닉(Saramonic USA)과 총판 계약을 맺고 스마트폰용 핀마이크 SR-LMX1·SR-XM1,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용 SR-TM1, 최대 100m까지 무선 송수신이 가능한 UWMIC9 RX9·TX9, 셀카봉처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오디오 믹서 등을 선보인다.
유재균 대표는 "P&I가 업계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닌 수많은 크리에이터의 공유물로 발전하고 있음을 절감한다"며 "합리적 가격대와 고품질, 기동력을 담보한 제품을 선호하는 크리에이터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포멕스는 빛과 소리를 넘어 토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도전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