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웍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21/art_15584843977639_d8e79d.png)
[FETV=박광원 기자]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가 21일 개막된 브라질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호스피탈라 2019(Hospitalar)’에 참가해 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호스피탈라는 남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파울루 엑스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1200개 사에서 8만5000여명이 방문했는데 금년에도 이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뷰웍스는 맘모그라피(유방촬영검사)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혁신 기술인 `퓨어그리드(PureGrid)’를 공개 시연하고 있다. 뷰웍스가 선보이고 있는 맘모그라피 레트로핏 솔루션은 기존 병원의 아날로그 진단 장비에다 맘모용 디텍터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디지털 진단장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혁신 제품이다.
그외에도 작년보다 한층 다양해진 X-레이 디지털 디텍터 제품군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 집중 홍보를 통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판매를 시작으로 여타 중남미 국가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이달 초 멕시코사와 사업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브라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중남미 X-Ray 시장에 각 국가별 대리점을 다수 확보해 당사 매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