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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오늘부터 협회장 후보 접수

이달 24일까지 진행

 

[FETV=길나영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출을 위해 이날부터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협회장 모집 공고 일자 및 협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3일 임시 간담회를 열어 ‘차기 여신협회장 선출에 관한 주요 논의’를 마쳤다.

 

이에 오는 24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8개 전업 신용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해 내달 초까지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통해 단독 후보를 결정한다.

 

최종 선임은 내달 중순 총회를 열어 회원사 찬반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임된 후보는 내달 15일 임기 만료를 앞둔 김덕수 여신협회장 뒤를 이어 차기 회장이 되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업계 출신으로는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유구현 전 우리카드 사장, 박지우 전 KB캐피탈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관 출신으로는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규연 전 조달청장 등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