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창구 방문 및 전화 상담 없이 본인 확인이 가능한 ‘비(非)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삼성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5/art_15548519688249_b3b0b6.jpg)
[FETV=길나영 기자] 삼성생명은 창구 방문 및 전화 상담 없이 본인 확인이 가능한 ‘비(非)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생명 고객은 전자금융거래 신청 및 변경, 비회원 분할보험금·만기보험금·배당금 간편 지급, 콜센터 거래한도 상향, IRP 계약 등의 업무를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 실명인증 후 거래를 할 수 있다,
또 타사 OTP기기가 있다면 모바일로 전자금융 신청 후 바로 거래가 가능하며 비회원도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분할보험금·만기보험금·배당금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 5000만원까지 간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콜센터 거래한도 역시 일 5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상향조정 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실명인증’은 삼성생명 ‘모바일 창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실명인증절차는 총 3단계 인증으로 진행된다. 먼저 휴대폰 이나 공인인증서 인증, 신분증 인증 그리고 계좌 인증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를 빠른 시일내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며 “고객이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