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고급 황다랑어 통살로 만든 ‘동원참치 스테이크’를 지난 15일 선보였따.
이번 신제품은 고급 황다랑어 통살에 세라믹볼을 활용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비린내를 없애고 신선도를 유지했다. 특히 세라믹의 흡착효과를 이용해 참치 원물에서 배어나는 핏물과 각종 부유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이어 참치의 겉을 원적외선 오븐으로 가볍게 익힌 후,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루이쌍끄’의 이유석 셰프와 공동 개발한 특제 간장버터 소스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제품은 소단량 간편 제품을 선호하는 싱글족들을 위해 2인분으로 출시됐다. 구울 때 프라이팬에 녹여 사용할 수 있도록 미니버터 2개가 동봉돼 더욱 간편하다. 레어 기준으로 프라이팬에 앞뒤로 30초씩 굽는 것이 적당하며, 취향에 따라 더 익혀서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참치의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소개하고자 ‘동원참치 스테이크’를 개발했다”며 “국내 수산물 가정간편식 시장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시장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