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7년 만에 청당도에 1000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스타벅스는 14일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스타빌딩에 1000호점 ‘청담스타점’을 열었다.
국내 일곱번째 커피 포워드 매장이다. 커피 포원드 매장은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된 리저브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로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1000호점은 그동안 스타벅스가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일 예정이다. 청담스타점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41종의 프리미엄 푸드와 함께 리저브 원두를 활용한 ‘오렌지 앤 다크모카’와 ‘라벤더 카페 브레베’ 등 2종의 신규 음료를 선보일 방침이다.
매장 전면과 측면에 테라스 공간을 마련한 3층 공간도 이색적이다. ‘도심속의 테라스 정원’을 표방한 이 공간에는 아늑한 내부의 푹신한 쇼파 공간과 함께 햇살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외부 공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번 1,0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스타벅스는, 청담스타점을 비롯해 전국의 58개 리저브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