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달 15일~23일 케이크 제조업체 1천5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등록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거나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외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냉장식품의 보존·유통기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먹는 식품에 대한 사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