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이 이달 7~8일 지역내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푸드트럭 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5일 구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루 7시간 총 14시간 진행된다.
7일은 5층 구청 대강당에서, 오는 8일은 성내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절차,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소상공인 세무절차, 손익계산, 효율적인 SNS 홍보마케팅, 푸드트럭 메뉴 콘셉트, 푸드트럭 튜닝 절차 및 기준, 차량 견적 산출 등의 실질적인 창업 절차를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아카데미는 푸드트럭 운영을 원하는 청년과 예비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열의를 가지고 적극 사업을 펼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