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1/art_15522831856638_34119d.jpg)
[FETV=박민지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이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 작가 ‘코코 카피탄(COCO CAPITAN)’과 만났다.
질스튜어트뉴욕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각광받는 글로벌 아티스트 코코 카피탄을 협업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2019년 봄/여름 시즌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11일 본격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질스튜어트뉴욕 여성, 남성, 액세서리, 스포츠 브랜드 전체에 걸친 통합 프로젝트로 브랜드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고유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토털 브랜드로서의 긴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코코 카피탄은 1992년 스페인에서 출생해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다. 사진, 회화, 벽화, 영상, 설치 등 광범위한 예술 영역에 걸쳐 특유의 본능적인 감각을 자유롭고 대담하게 표현하여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단시간에 구축, 순수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협업은 뉴욕의 현대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예술과 결합한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NYC ZIP COD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코 카피탄은 협업을 위해 실제로 뉴욕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가장 살고 싶은 도시 뉴욕’이라는 개인적인 감정을 사진, 드로잉, 핸드라이팅, 콜라주 등 총 7개의 아트워크로 탄생시켰다.
질스튜어트뉴욕의 코코 카피탄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티셔츠, 블라우스, 재킷, 팬츠, 스커트, 아우터, 트레이닝복 등 의류는 물론 클러치, 카드지갑 등의 액세서리류, 양말 및 슈즈 등의 잡화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선보여지며,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과 전국 주요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
김영애 LF 숙녀부문장 전무는 “지난해 안젤리카 힉스에 이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타 작가 코코 카피탄과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을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선사하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