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구수한 밥 내음이 입맛을 돋우는 갓 지은 솥밥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비비고의 솥밥 메뉴는 1인용 솥에 즉석에서 밥을 지어 정성으로 끓인 탕과 함께 낸다. 대표 메뉴는 ‘맑은 곰탕과 솥밥’, ‘닭볶음탕과 솥밥’, ‘김치찌개와 솥밥’, ‘차돌된장찌개와 솥밥’ 등이다.
이중 ‘맑은 곰탕과 솥밥’은 양지와 사태를 넣고 푹 끓인 진한 국물에 갓 지은 솥밥과 아삭한 깍두기를 함께 낸다. ‘닭볶음탕과 솥밥’은 매콤하게 양념한 국내산 닭고기와 감자를 넣어 끓인 탕에 솥밥과 밑반찬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맑은 곰탕과 솥밥’, ‘닭볶음탕과 솥밥’은 겨울 한정 메뉴로 오는 1월까지 판매 예정될 방침이다.
비비고는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을 찾는 고객을 위해 ‘사골 떡만둣국’도 겨울 한정 메뉴로 오는 12월 말까지 선보인다.
관계자는 “밥상의 주인공은 ‘밥’이라는 생각으로 갓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주방 설비 및 조리 시스템을 변경했다”며 “정말 맛있고, 제대로 만든 밥과 국, 반찬 등 우리 한식 메뉴를 지속 연구해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