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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마트와 GAP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 위한 ‘GAP 농산물 판촉전’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마트와 함께 24일부터 30일까지 ‘합리적인 가격, 안전한 농산물 GAP’라는 슬로건으로 GAP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판촉전은 GAP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마트 전국 148개 지점에서 사과, 감, 버섯, 깻잎, 쌈 채소, 철원쌀 등 다양한 인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GAP를 포함한 12가지 국가인증농식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해,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소비자에게 안전·안심 농산물을 제공하고 국산 농산물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GAP 농산물 확산방안을 마련하는 등 GAP 농산물 생산 및 유통확대에 힘을 쏟고있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촉전, 전용관 개설 등을 통해 GAP 농산물 취급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GAP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 분석 비용 지원과 함께, GAP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농가의 GAP 인증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ㅏ.

이마트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GAP 농산물 취급 품목을 올해 11개에서 ‘2018년도까지 14개로 늘리고 목표매출액도 30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이마트는 지난 지난해 3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농식품 신유통모델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