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와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지역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업인에 생필품을 공동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잦은 해양 환경 변화와 어획 감소 등으로 생계 부담이 커진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청지역 수협 회원조합을 통해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많은 어업인들이 기후 변화와 시장 불안정 등 예상치 못한 요인들로 인해 해마다 더 큰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