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서귀포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감귤 테마 하우스 및 감귤푸드 음식점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귤 테마하우스는 5곳을 선정해 감귤의 특성 및 이미지를 접목한 내·외부 디자인 및 인테리어 지원 및 감귤 테마하우스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며, 감귤푸드 특화 음식점은 최대 7곳을 선정해 감귤을 활용한 신규메뉴 개발 및 기존메뉴 리뉴얼 컨설팅, 감귤테마 내외부 디자인 및 인테리어 등을 지원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감귤로 특화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오감만족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 6차산업 지구로써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