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대는 이미 업비트'를 21일 공개했다. 변화하는 자산 개념과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제도화를 배경으로 디지털 금융이 이미 일상 속 현재가 됐음을 강조했다.
영상은 "언제부터였을까? 그 많던 동전 못 본 지가. 지폐 한 장 안 들고 다닌 지가"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금융 환경의 디지털화가 이미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영상 마지막은 "실체를 논할 시간은 지났다.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사진 업비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7649564549_565ab2.jpg?iqs=0.546719646471778)
업비트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이 제도권에 안착하고 있다. 지난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 1주년을 맞았다.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 올해 하반기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 가능자는 970만 명으로 성인 5명 중 1명이 가상자산 투자자인 셈이다.
이번 캠페인은 TV와 온라인,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된다. 두나무는 브랜드 신뢰성과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가입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9월 12일까지 업비트 신규 가입자가 첫 거래를 완료하면 3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첫 거래를 마치면 자동 참여하며, 세부 내용은 업비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디지털 자산이 이미 대중적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면서"첫 거래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업비트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