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및 202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 삼성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53921008_928ad3.jpg?iqs=0.04177064932516816)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3개월간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0% 혜택이 제공되며, 이후 9개월간 0.03%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거래가 있었다면 1년의 혜택 기간 종료 후, 1년 동안 추가로 0.07%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추가로 적용된다.
그 외 해외 지역인 중국, 홍콩, 일본의 일반 주식 매매수수료는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2년간 0.09%~, 온라인 ETF/ETN은 0.045%~다.
그리고 유럽 6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역시 일반 주식과 ETF·ETN 모두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2년간 0.09%~의 수수료로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온라인 해외주식 환율도 2년간 우대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의 경우 95%, 유로·엔파운드의 경우 85%, 그리고 위안·홍콩달러의 경우 75%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