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사모펀드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모펀드 운용 노하우와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시작된 정례 행사로, 2017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왼쪽부터) 26일 정용우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대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의 '2025년 사모펀드 콘서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금융투자협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9313452538_de4ee0.jpg)
행사에서는 그로쓰힐자산운용 김태홍 대표, 씨스퀘어자산운용 최종혁 대표, 레인메이커자산운용 정용우 대표가 참석해 AI(인공지능) 투자 기법, 헤지펀드 산업의 특성, 실제 창업 사례 등을 강연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각종 정책 기대감과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최근 우리 증시가 주요국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준 참가 학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