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기능을 확대 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한국투자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0093065541_388df5.jpg)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별도 앱인 ‘미니스탁’을 통해 미국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TS ‘한국투자’ 사용자들도 동일한 소수점 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의 소수점 투자는 고가의 해외주식도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나눠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MTS 서비스 확대로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