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업 군인을 꿈꾸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돕는다.
![서울 여의도 TP타워에 위치한 키움증권 본사 전경 [사진 키움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3/art_17488463224523_6463e8.jpg)
키움증권은 국가직공무원인 부사관, 장교 등 군간부 취업을 희망하는 준비생들에게 군전문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 자격증은 군리더십지도사와 군심리상담지도사, 군생명존중지도사로 주무부처가 국방부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 군전문자격증이다.
자격증 발급기관인 미래개발원이 교육 콘텐츠 학습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키움증권이 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한다. 앞으로 1년간 최대 202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액 기준으로 약 2억원이다.
해당 지원은 미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래 군간부를 꿈꾸는 Z세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군전문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운영, 자립준비청년 거주공간 개선 지원사업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