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2025년을 맞아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새 문안선정위에는 소설가 김연수씨와 시인 안희연·유희경씨 등 작가 3명이 신임 위원으로 합류했다. 이들은 기존 외부 위원인 시인 장재선씨, 가수 겸 작가 요조(본명 신수진)씨 등과 함께 문안 선정에 참여한다.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첫 회의를 마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재선씨, 요조씨, 김연수씨, 안희연씨, 유희경씨. [사진 교보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