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출연한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1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을 재단장하고,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공간 재단장은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수상을 계기로 약 10년만에 진행됐다. 앞서 대산문화재단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번역 출판을 지원해 2016년 ‘부커상’ 수상에 기여한 바 있다. 교보문고 직원들이 전시공간에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걸고 있다. [사진 대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