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단일 추출액을 사용해 곡물차 본연의 맛을 강조한 차음료 ‘동서 맑은티엔’을 발매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1985년부터 곡물차를 생산한 이래 31년 간 쌓아온 동서식품 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반영된 ‘동서 맑은티엔’은 ‘물 대신 마시는 티 없이 맑고 건강한 차’라는 제품 메인 콘셉을 바탕으로 ‘보리, 루이보스, 옥수수, 현미, 둥굴레’ 등 총 5종으로 이뤄졌다.
제품 발매와 함께 동서식품은 ‘동서 맑은티엔’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아날로그적 감성과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동서 맑은티엔’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곡물의 맛과 향을 첫 만남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들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카메라를 들고 걷던 남자 주인공은 ‘동서 맑은티엔’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여자 주인공을 우연히 보게 된다. 이후 SNS를 통해 두 남녀는 서로의 모습을 떠올리며 설렌다.
동서식품은 ‘동서 맑은티엔’ 출시를 기념해 ‘기분이 맑아지는 선물’을 주제로 온라인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