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8일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국내 대표 식육·육가공 기업인 ㈜선진과 손잡고 농식품 분야의 인재육성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Good Job, Good People 협약을 체결했다.
aT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Young Agri-Food Fellowship)’은 이날 ㈜선진 이천공장 식육가공시설을 방문 견학해 ㈜선진의 인재상과 채용프로세스 등 취업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인턴십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공동개발을 통한 농식품 분야 청년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aT는 기업탐방 및 채용설명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외식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식품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