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3.99포인트(-2.60%) 내린 38,703.27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3포인트(-3.00%) 내린 5186.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6.08포인트(-3.43%) 내린 1만6200.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특히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